메라키플레이스 'AI 홈닥터' 마이데이터 지원사업 선정…"활용 강화"

5억 받아 서비스 고도화…"글로벌 수준 활용 체계 구축"

메라키플레이스의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비서 서비스 'AI 홈닥터'(메라키플레이스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 중인 메라키플레이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비서 서비스 'AI 홈닥터'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의 2025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메라키플레이스는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에 나선다. AI 홈닥터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해 건강이력 기반 맞춤형 상담, 건강 상태 요약 리포트, 질병 위험 예측, 개인화된 관리 플랜 제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질병을 직접 진단하거나 처방하지 않고, 건강 정보 이해와 생활습관 관리에 초점을 맞춘 비의료적 개인 건강 비서 서비스로 운영된다. 회사 측은 의료 마이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자신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선재원 메라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의료 마이데이터는 다양한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표준화된 활용 모델을 만들어 국내 생태계 확산을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