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책임의료기관 중심으로 지역 의료 살린다"
복지부, 권역책임의료기관 병원장과 간담회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정부와 권역책임의료기관 병원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필수의료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들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의논했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권력책임의료기관 병원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료 살리기 핵심 과제인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상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를 제공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리더 병원으로, 2019년부터 지역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지정됐다. 현재 모든 시도에 권역책임의료기관(17개) 지정이 완료돼 권역의 필수의료 협력 체계를 총괄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필수의료의 지역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병원인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책임의료기관 중심의 병원 간 협력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이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의료개혁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재정투자, 건강보험 시범사업들이 지역의료 개선에 가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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