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더 자랑스러워하는 회사"…삼성바이오에피스, 가족초청행사

임직원 가족 2800여명 한자리에…올해로 5번째
어린이집 정원 3배 확대 추진 등 '가족 친화 기업' 앞장서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원들이 '2026 가족초청행사'에 참석해 웃음 짓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6 가족초청행사'를 열고 임직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 가족 280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더 잘 이해하고 회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가족초청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근무하는 연구실과 사무공간을 둘러보는 '사옥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내 정원을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도 함께 준비됐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에는 늘 가족분들의 든든한 지지가 함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계속해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가족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은서 전문은 "평소 제가 하는 일에 아이가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직원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송도 사옥 내 어린이집 확장 공사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의 보육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현재 100여 명 수준인 정원을 300여 명까지 세 배가량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자율 출퇴근제와 임신기 단축 근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휴직은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과 7월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및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11일에는 여성 일자리 확대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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