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여성건강 치료 전략 논의…산부인과 제품 확대
산부인과 전문의 대상 'A.R.I.A 리더스 포럼' 개최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214450)가 산부인과 의료진과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비뇨생식기 노화와 폐경기 증상에 대한 치료 전략을 논의했다. 회음부용 창상피복재에 이어 여성용 홈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여성건강 사업도 확대한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3회 A.R.I.A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A.R.I.A(Advanced Regeneration for Intimate Aesthetics·여성건강을 위한 첨단 재생)는 산부인과 의료진이 재생의학 분야의 최신 임상 경험과 치료 방법을 공유하는 학술 포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경기 비뇨생식기 증후군(GSM)을 비롯해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나타나는 비뇨생식기 노화의 치료법이 다뤄졌다. GSM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질과 외음부, 요로 등에 건조증이나 통증, 배뇨 불편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포럼에서는 파마리서치의 독자 원료 기술 'DOT® PN'을 적용한 2등급 창상피복재 '자이너'의 임상 경험이 공유됐다. 자이너는 회음부에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파마리서치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활용한 재생의학 사업을 주요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PN은 연어류에서 추출한 DNA 조각을 정제한 물질로, 파마리서치는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화장품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왔다. 대표적으로 피부 재생을 돕는 의료기기 '리쥬란'을 국내외에서 판매하고 있다.
여성건강 분야의 제품군도 확대한다. 파마리서치는 갱년기 여성의 증상 개선을 위한 전문의약품 'JBP플라몬주'와 자이너에 이어 올해 안에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여성의 생애주기와 과거 치료 경험, 치료 수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환자 중심의 해법을 논의했다"며 "의료진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여성건강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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