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인정…복지부 장관 표창
한정현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 전무, 표창 수상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정현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BD&L) 전무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개방형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BD&L은 제약·바이오기업에서 외부의 유망 신약 후보물질이나 플랫폼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도입·이전, 공동연구 등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조직이다. 신약 후보물질의 과학적·사업적 가치를 검토하고 외부 기업과 글로벌 연구개발 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표창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및 혁신 역량을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연결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와 국제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 전무는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BD&L 팀에서 특별히 한국 조직을 이끌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유망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조직과의 협력 및 라이센싱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한국 BD&L 조직은 국내 기업들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및 플랫폼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미팅을 진행하며 연구 협력 및 라이센싱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국내 연구 성과가 글로벌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연구개발 전략으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제약산업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부 혁신 주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BD&L을 통한 라이센싱 파트너링은 물론, 신약 후보물질과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OpnMe®', 전략적 투자 프로그램인 '벤처 펀드' 등을 운영하며 전 세계 연구기관, 바이오텍 및 제약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200여 개 기관 및 기업과 80개 이상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혁신을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에 나서고 있다.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확대해 온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 한국에서 창출된 혁신이 글로벌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며 환자 중심의 혁신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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