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글로벌 성장 잇는다…22개국 파트너 아카데미 첫선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3~5일 제주 파르나스 호텔에서 글로벌 22개국 파트너사 핵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NABOTA®EDGE : 글로벌 아카테믹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보타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각국 파트너사의 제품·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학술 및 마케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치료 영역에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주보'(Jeuveau)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글로벌 성장세에 맞춰 의료진 대상 학술 교육뿐 아니라 각국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현지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제품 교육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사의 영업·학술 인력이 나보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각국 시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사 핵심 인력의 실무 경쟁력을 위해 기존 의료진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제품 이해, 경쟁제품 대응, 학술 마케팅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나보타의 글로벌 가이드를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 진입 전략을 공유했다. 각국 파트너사가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환경에 맞는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주요 시장 접근 방향과 브랜드 운영 원칙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학술 교육도 진행됐다. 기초 해부학부터 표준 시술가이드, 올바른 사후 관리 팁, 제품 특성까지 나보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 영업·학술 인력이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 글로벌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각국 파트너사는 현지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시장 특성에 따른 실행 노하우를 상호 벤치마킹했다. 이를 통해 각 시장에서 나보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확장했다.

또 행사 마지막에는 파트너사 어워즈를 진행해 나보타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파트너사의 성과와 노력을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의 우수한 성과를 격려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사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 대상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각국 파트너사가 높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강화한다.

아울러 올해 첫걸음을 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차별 맞춤 심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브랜드·학술·마케팅 역량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중장기 플랜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나보타 파트너사 핵심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과 사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협업을 강화해 각국 시장에서 나보타의 브랜드 가치와 전문성을 일관되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