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투어…취업 역량 지원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한양행(000100)이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문화와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한양행은 26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동작구청,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함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원데이 기업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구직자 51명이 참여했다.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유한양행 기업 소개와 기업문화 탐방, 직무별 현직자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유한양행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목표로 인재 육성과 영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신의·성실·정직을 실천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 사고, 목표 의식과 적극적인 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 등을 인재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가치를 공유할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무 전문성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제약사로, 1936년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경기도 부천시 소사에 공장을 세우며 본격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했다. 1962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주식시장에 상장했으며, 1969년에는 창업자 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대표직을 맡기는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유한킴벌리, 유한스미스클라인, 한국얀센 등 국내외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2007년 자체 개발 신약 '레바넥스'를 출시하며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했고,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 특히 2018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얀센에 기술 수출한 것을 비롯해 2019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후보물질 등을 잇달아 기술 수출하며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전환했다. 2021년 국내 31호 신약인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신약 파이프라인과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 영역을 함께 확대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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