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보 걸으면 어르신 의료비 지원…동국제약 기부 캠페인

워크온 통해 누구나 참여…취약계층 다리질환 치료비 지원

(좌)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우) 박혁 동국제약 본부장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동국제약이 시민들의 걸음 수만큼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날인 17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모으는 방식이다. 누적 걸음 수가 목표인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기부증서가 발급된다.

걷기 기부 캠페인은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약 2만 6000명이 참여해 목표치 10억 보의 59배에 달하는 약 590억 보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의료비로 전달됐다.

동국제약은 2016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에는 취약노인 보호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정맥순환장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도 담았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아이큐비아 자료 기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본부장은 "2022년부터 진행된 걷기 기부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관리하는 동국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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