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웰라쥬, 올리브영 페스타 LA 참가…북미 공략 강화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휴젤(145020)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참가하며 북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18일 휴젤에 따르면 웰라쥬는 14일부터 16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올리브영 파트너 브랜드로 참가했다. 행사 기간 웰라쥬 부스에는 약 1만 1000명이 방문했다.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6'의 일환으로 열린 K-뷰티 행사다.
웰라쥬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제품군인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수분 솔루션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브랜드 핵심 가치인 '속수분'을 알리기 위해 '워터 스플래시'(Water Splash)를 콘셉트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Boost Hydration!' 스텝퍼 게임과 'Marinate with Wellage' 제품 테스트존 등을 마련했다.
제품 테스트존에서는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을 비롯해 하이퍼 PDRN, 하이퍼 펩타이드, 하이퍼 토닝 등 웰라쥬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다.
휴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시장에서 웰라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은 "국내에서 입지를 구축한 웰라쥬가 올리브영 페스타 LA를 통해 북미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국내에서 입증한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2545억 원, 영업이익 1037억 원, 순이익 85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2%, 8.4%, 23.5%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1379억 원, 영업이익은 560억 원, 순이익은 44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1%, 17.1% 늘었고, 영업이익은 미국 직판 체제 구축과 전략적 마케팅 투자 영향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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