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 '제주말차' 홈쇼핑 첫 방송서 완판

60분 만에 106만포 판매…홈쇼핑 등 유통망 확대

HLB제약의 '나티아'가 선보인 '제주말차' (HLB제약 제공)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HLB제약(047920)의 이너뷰티·슈퍼푸드 브랜드 '나티아'(Natia)가 선보인 '제주말차'가 홈쇼핑 첫 방송에서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HLB제약은 최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나티아 제주말차를 처음 선보인 결과 방송 종료 전 준비 물량이 전량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6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는 30포 제품을 1개·5개·10개 세트로 구성해 판매했다. 준비한 물량은 총 106만 3560포로, 30포 단품 기준 3만 5452개에 달한다.

나티아 제주말차는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찻잎을 사용한 제품이다. 올해 처음 수확한 어린 찻잎인 '첫물차'를 사용하고, 수확 전 일정 기간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재배 방식을 적용했다.

말차는 찻잎을 물에 우려 마시는 일반 녹차와 달리 찻잎을 곱게 갈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티아 제주말차는 별도 첨가물 없이 제주산 말차 100%로 만들었으며 휴대와 섭취가 쉽도록 한 포씩 개별 포장했다.

최근 말차는 차 음료를 넘어 아이스크림과 과자, 빵 등 다양한 식품으로 소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엠브레인 구매 데이터에서도 최근 1년간 말차맛 식품 구매액 상위 품목에 아이스크림과 비스킷, 빵 등이 이름을 올렸다.

HLB제약은 제주 지역 단일 농가와 계약을 맺고 찻잎 선정부터 재배·생산 과정까지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티아는 HLB제약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를 위해 선보인 이너뷰티 브랜드다. 유기농 레몬즙과 푸룬즙, PDRN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왔다.

HLB제약 관계자는 "첫 홈쇼핑 방송에서 준비한 물량이 전량 완판되며 제주말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원료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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