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리쥬란', 호주 의료진 만났다…임상 교육 확대
시드니 'Aesthetics 2026' 참가…현지 맞춤 시술법·임상 사례 공유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파마리서치(214450)가 호주 의료진을 대상으로 '리쥬란'의 임상 사례와 시술법을 알리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 미용의학 심포지엄 'Aesthetics 2026'에 참가해 리쥬란을 중심으로 학술 강연과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Aesthetics 2026은 호주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과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미용성형외과 전문의 스티븐 리우 박사가 주최한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행사에서 리쥬란의 임상 활용을 주제로 학술 강연과 '리쥬란 클리니컬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리쥬란은 연어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주성분으로 활용하는 의료기기로, 피부 조직의 재생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학술 강연에는 노낙경 청담 리더스피부과 원장과 최호성 리을피부과의원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피부 장벽과 색소, 눈가 피부 개선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한 사례를 토대로 환자별 치료 계획과 시술법을 소개했다.
클리니컬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파마리서치가 자체 개발한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기술을 기반으로 리쥬란의 원료 제조 기술과 임상 근거를 소개했다.
환자 선정과 상담부터 환자별 치료 계획, 부위별 시술 방법까지 호주 의료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다뤘다.
별도 'K-Session'에서는 K-에스테틱의 최신 임상 동향과 국내 의료진이 쌓은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제품 소개를 넘어 환자별 치료 설계와 시술 접근법 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쥬란은 2023년 PN 제제로는 처음으로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파마리서치는 이후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교육과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스티븐 리우 박사와는 호주 환자와 진료 환경에 맞는 학술 콘텐츠 개발, 의료진 교육 등 향후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이 아시아를 넘어 호주를 포함한 글로벌 미용의학 시장에서 학술성과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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