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일 'K-SPACE STATION' 개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및 제조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제10회 ‘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K-SPACE STATION은 산·학·연의 기초·원천기술과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기술 활용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ADC를 주제로 최신 개발 기술과 제조·분석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ADC 개발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트리오어 박조해 본부장이 'Beyond Current ADCs: 트리오어의 차세대 ADC 개발 전략'을,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이 'De-Risking ADC Development through Integrated CDAMO Solutions'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ADC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발표 기업의 기술과 ADC 분야 협력에 관심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ADC는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을 찾아가는 항체와 강력한 항암제를 링커로 연결한 치료제다. 항체가 암세포에 결합해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링커가 끊어지면서 페이로드가 방출돼 암세포를 죽인다. 기존 항암화학요법보다 정상세포 손상을 줄이면서 강한 항암 효과를 낼 수 있어 '표적 항암 미사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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