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교육형 CSR '용마로지스쿨' 첫 운영…물류 인재 육성

용마로지스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물류 센터에서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형 CSR프로그램 용마로지스쿨을 실시했다. 경기물류고 학생들과 용마로지스 직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용마로지스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 물류 센터에서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형 CSR프로그램 용마로지스쿨을 실시했다. 경기물류고 학생들과 용마로지스 직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형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며 미래 물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16일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마로지스쿨'(Yongmalogi-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용마로지스쿨은 청소년들에게 물류 현장 체험과 직무 이해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형 CSR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임직원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물류고등학교와 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용마로지스 안성 TPL센터와 허브(HUB)센터를 방문해 입·출고와 분류 등 핵심 물류 프로세스를 살펴봤다. 또한 소터기 등 자동화 물류설비를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물류 현장을 경험했다.

이어진 직무 특강과 멘토링에서는 용마로지스 현장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진로 및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사내 강사로 참여한 임직원들도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미래 물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실제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지난 5월 미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신허브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만9815㎡(1만 2044평) 규모로 조성된다.

용마로지스는 이곳에 최첨단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1층 택배터미널에는 자동화 분류기를, 3층 풀필먼트센터에는 AMR(자율주행 피킹로봇)을 도입한다. 자동화 설비를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