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키움증권과 바이오 혁신 행사 개최…벤처 투자 협력 확대

한미약품과 키움증권이 15일 공동 주관한 'Hanmi × Kiwoom Bio Innovation Day' 행사 모습. (한미그룹 제공)
한미약품과 키움증권이 15일 공동 주관한 'Hanmi × Kiwoom Bio Innovation Day' 행사 모습. (한미그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키움증권과 공동 주관한 'Hanmi × Kiwoom Bio Innovation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15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벤처 10곳과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증권사, 전략적 투자자(SI) 등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이오벤처들의 IR 발표와 투자자 간 1대1 미팅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신약 파이프라인과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디지털 의료기기 등 핵심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소개하며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망 바이오벤처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는 "바이오산업 경쟁력은 바이오벤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약사의 연구개발(R&D) 및 상업화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더욱 강화된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투자자 간 신뢰를 쌓고 후속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비만·대사질환, 항암, 희귀질환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독자 플랫폼 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