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바이오, 이병건 박사 글로벌 경영자문위원으로 선임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다임바이오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전문경영인인 이병건 박사를 경영자문위원으로 선임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과 사업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15일 다임바이오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연구개발(R&D)뿐 아니라 경영과 사업개발(BD), 투자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병건 박사를 경영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자문위원은 앞으로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개발, 투자 전략,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이 박사는 GC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종근당 부회장,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신약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 투자유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바이오 전문경영인이다.
현재 다임바이오의 핵심 자산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 'DM5167'이다. DM5167은 PARP1 선택적 저해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2세대 PARP 저해제다. 기존 PARP 저해제들이 PARP2까지 함께 억제하면서 나타나는 혈액독성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암 적응증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DM3159'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DM3190'도 비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신약개발 및 사업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병건 박사의 경험과 통찰력이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lusyo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