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병원·특수학교 찾아가는 '종근당 KIDS HOPERA' 진행

(종근당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종근당홀딩스(001630)는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2026 종근당 KIDS HOPERA'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 KIDS HOPERA’=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과 학교를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이다. HOPERA는 HOPE와 OPERA를 결합한 단어로 오페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 전국 병원과 특수학교 14곳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전문 성악가들의 노래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오페라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공연작 '팡팡 별팡 배달부'는 별빛 편지를 배달하는 꼬마 우주배달부 팡팡이가 우주 친구들과 함께 각자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창작 오페라다. 모차르트와 베르디, 헨델 등 유명 작곡가의 오페라 아리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마술을 접목해 공연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천근아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의 치료와 회복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학교와 친구들,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키즈오페라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용기를 전하고 가족들에게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KIDS HOPERA는 어린이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가 공연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어린이 오페라를 비롯해 신진 미술작가 지원사업인 '종근당 예술지상' 등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