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환자 중심 사회공헌 실천…'가능성 주간' 마무리

(한국애브비 제공)
(한국애브비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애브비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제13회 가능성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애브비 재단의 가능성 주간은 2013년부터 전 세계 애브비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환자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가능성 주간은 한국애브비 임직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임직원들은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어 성균관에서 국가유산 환경정화 활동과 문화유산 체험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거동과 외출이 어려운 퇴행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신경세포가 점차 손상되면서 신체 기능이나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등이 있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파크골프 행사에 참여해 이동을 돕고 경기 진행을 지원했으며, 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환자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및 암 환자를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채색에 참여한 팝아트 초상화는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사무실에 공기 정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스칸디아모스를 설치해 환자단체 이용자들을 위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했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가능성 주간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애브비 재단의 최대 규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올해 퇴행성 뇌 질환 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