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주요 권역거점병원 3곳 '의료 AI 솔루션' 공급사 선정

(뉴로핏 제공)
(뉴로핏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380550)은 보건복지부의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 사업에서 울산대병원을 포함한 3개 권역거점병원의 의료 AI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진료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지원해 국민의 더욱 안전한 의료 서비스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로핏은 △울산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남대병원의 의료 AI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뉴로핏은 울산대병원에 치매 치료제의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 AD'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스케일 펫'을 공급한다.

또 경상국립대병원에 뉴로핏 아쿠아 AD를, 전남대병원에 뉴로핏 스케일 펫을 각각 공급한다. 회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향후 구독 중심의 매출 확대를 통해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주요 권역거점병원에 뉴로핏 아쿠아 AD와 뉴로핏 스케일 펫을 공급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영상 분석 분야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뉴로핏은 AI 기반 뇌질환 진단·치료 전문기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차세대 뉴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한 빈준길·김동현 공동대표가 창업했으며, 진단부터 치료 가이드, 치료에 이르는 뇌질환 전주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