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5R 기업문화' 강화…"들어오고 싶은 회사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이 구성원의 성장과 만족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구축에 힘을 쏟으며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 만들기에 나선다.
동구바이오제약은 '5R'(Redesign·Reward·Refresh·Relationship·Recognition) 기업문화 철학을 바탕으로 보상 체계와 역량 개발 프로그램, 수평적 소통 문화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과 만족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제도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예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근속 연수에 따라 포상금과 휴가를 지급하는 장기근속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정년퇴직 임직원에게도 별도의 포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업무 개선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제안제도 포상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성과 공유 문화도 강화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부터 이익배분제도(Profit Sharing)를 도입해 세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전 임직원에게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급 여부와 재원 산정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해 구성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복지포인트 지급, 체력단련 휴가 운영,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승진자 대상 직급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팀장과 직책자를 위한 리더십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신규 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을 개편해 본사와 생산공장, 연구소를 아우르는 현장 체험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학 교육비 지원과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 중이다.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화합 행사인 '소화제'(소통하는 화합의 제전)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창립기념일과 계절별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간 유대감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상담 프로그램, 장애인 고용 확대,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나서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9년부터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지속 선정됐고, 고용노동부 주최 공정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가정 양립과 공정한 채용 문화 구축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동구바이오제약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이 함께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1970년 동구약품으로 창립한 뒤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을 기반으로 2000억 원대 매출을 확보한 제약사다.
국내 약 300여개의 전 제약사 중 급여 제품과 비급여 제품을 합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처방 5위, 이비인후과 처방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 의약품 사업과 고성장·고수익성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의료기기, 바이오 화장품, 바이오 벤처투자 등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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