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박람회서 연구성과 발표

2026 프로바이오타 아메리카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그룹 제공)
2026 프로바이오타 아메리카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그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2026 프로바이오타 아메리카'(Probiota Americas)에서 자사의 기능성 소재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타 아메리카'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의 학술 및 산업 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행사장 내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등 마이크로바이옴 사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최근 도출한 학술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주최 측으로부터 선정된 발표 주제는 △바실러스 코아글란스 IDCC 1201(SPORABLE)의 수면 질 개선 관련 동물 실험 및 인체 적용 시험 △한국인 질 유래 신규 균주인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 IDCC 3402의 안전성 연구 등 총 3건이다.

특히 최근 SCIE급 국제 학술지인 뉴트리언트(Nutrients)에도 게재된 바 있는 바실러스 코아글란스 IDCC 1201 인체 적용 시험 연구 결과와 해당 균주를 활용한 자사의 기능성 소재를 연계하여 소개해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가늠하게 됐다"며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월 '2026 비타푸드 인도'에 참가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도 했다.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 세계 40여개국의 200개 이상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사업을 소개했다. 또 현지 파트너 및 원료·완제 기업을 상대로 협력 강화와 거래선 확대를 도모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