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폐경기 호르몬 치료 전략 공유 학술심포지엄 개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지난 6~7일 이틀간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 '안젤릭'과 주요 품목의 임상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 대한폐경학회장인 황경주 교수와 차기 회장인 김성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폐경기 치료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첫날에는 장혜진 교수가 폐경 호르몬 치료의 유방암·인지기능 위험 관련 FDA 블랙박스 경고 삭제 의미와 초기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슬기 교수는 소염진통제 '펠루비CR'의 산부인과 영역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이인하 교수가 안젤릭의 프로게스틴 성분인 드로스피레논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했다. 안젤릭은 저용량 에스트로겐과 드로스피레논을 기반으로 에스트로겐 결핍증을 겪는 폐경 여성의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혁순 교수는 위염 치료제 '에스코텐'의 최신 지견과 산부인과 처방 사례를 공유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안젤릭을 비롯한 주요 품목의 임상 경험과 최신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료 옵션 확대와 학술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81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지만,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했다.
올해 1분기에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환자 수 감소로 제약업계 전반의 영업 환경 변화가 있었지만, 대원제약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대응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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