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웰라쥬, 美 올리브영 공식 입점…북미 오프라인 거점 확보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145020)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웰라쥬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asadena)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입점을 완료하며, 미국 내 오프라인 첫 거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서는 고농축·고순도 유효 성분을 함유한 웰라쥬 브랜드 핵심 제품 9종을 선보인다.
라인업은 웰라쥬의 대표 제품 '리리얼 히알루로닉블루 100 앰플'을 중심으로 △리리얼 히알루로닉라인 6종 △시카 카밍 라인 2종 △PDRN 라인 1종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미국 매장 입점은 그간 웰라쥬가 국내 올리브영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쌓아온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리리얼 히알루로닉블루 100 앰플'은 지난해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채널 내 상위권 판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웰라쥬는 앞서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과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입점했으며,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러한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1~4월 기준 웰라쥬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5% 증가했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올리브영 입점은 캐나다 코스트코에 이어 미국 본토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 북미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웰라쥬만의 클리니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리점 파브스(Parvus)가 주관하는 연례행사 '파브스 서밋'(Parvus Summit)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국내 의료전문가(HCP)로는 박영진 송도오블리브의원 원장이 대표 연자로 참여해 레티보의 좁은 확산 영역(Narrow Diffusion)에 따른 강점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4년 9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휴젤은 레티보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이해도와 제품 활용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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