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스젠 'MPS 월드서밋 2026'서 자동화 기반 MPS 연구 성과 발표
국내외 주요 대학과 공동개발한 장기 조직 모델 연구 성과 발표 예정
인체유래 기반 MPS플랫폼과 자동화기술로 차세대 전임상 연구방향 제시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멥스젠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학계 및 규제기관 관계자들 앞에서 자동화 기반 미세생리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s, MPS)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멥스젠은 오는 26~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MPS 월드 서밋(World Summit)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MPS 월드 서밋은 첨단대체시험법(New Approach Methodologies, NAMs)의 대표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미세생리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학회다.
이 행사는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기업, 학계 및 규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전임상 평가 기술과 인체 유래 기반 모델(Human-Relevant Model)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멥스젠은 이번 행사에서 생체조직칩(Organ-on-a-Chip) 및 오가노이드칩(Organoid-on-a-Chip) 플랫폼과 생체 조직 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프로멥스'(ProMEPS)를 중심으로 고재현성·고효율 인체 조직 모델링 기술을 선보인다.
멥스젠은 지난 2023년 11월 세계 최초의 올인원(All-in-One) 생체 조직 모데링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인체 미세환경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장기 조직 모델 개발을 확대해왔다.
프로멥스는 세포 주입부터 배양, 관류 형성 및 품질 평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연구자 간 편차를 최소화하고, 보다 표준화된 인체 유래 기반 데이터 확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MPS 월드서밋 포스터 세션에서는 멥스젠의 생체조직칩과 프로멥스 기반 다양한 장기 조직 모델 연구 성과가 공식 채택돼 발표된다. △고려대(신장 세뇨관) △중앙대(뇌졸중) △카이스트(망막혈관장벽) △미국 유타대(각막) △인하대학교(태반) 연구팀은 실제 인체 미세환경과 조직 특성을 반영한 모델 구축 사례를 공개하며 멥스젠 플랫폼의 높은 재현성과 장기 모델 확장성을 선보인다.
또한 멥스젠은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위성회의(Satellite Meeting)에도 참여해 국내 NAMs 연구 협력 사례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김용태 대표는 'Automation-Driven MPS: Standardizing Human-Relevant Evidence through High Reproducibility'(자동화 기반 MPS: 높은 재현성을 통한 인간 적용 가능 근거 표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자동화 기반 MPS 플랫폼을 활용한 고재현성 인체 유래 데이터 구축과 표준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MPS는 대표적인 NAMs 기술로서 글로벌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빠르게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라며 "멥스젠은 자동화 기반의 고재현성 MPS 플랫폼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인체 유래 기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글로벌 표준화와 차세대 전임상 연구 환경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멥스젠은 지난해 인체 기반 평가 기술과 나노 제형 자동화 기술을 국산화·표준화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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