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TG-C 3상 결과 발표 전 이사회 개최…"상업화 논의"

코오롱티슈진 이사진. (왼쪽부터)김영준 감사, 얀 반 아커 사외이사,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 김정인 사내이사, 이규호 사내이사, 로버트 앙 사외이사.(코오롱티슈진 제공)
코오롱티슈진 이사진. (왼쪽부터)김영준 감사, 얀 반 아커 사외이사,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 김정인 사내이사, 이규호 사내이사, 로버트 앙 사외이사.(코오롱티슈진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13~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소재 본사에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전략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올해 새롭게 합류한 이규호 사내이사(코오롱 부회장)와 노문종∙전승호 대표, 김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얀 반 아커와 로버트 앙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승호 대표는 각 회의를 주재하며 TG-C의 임상 3상 데이터 발표 일정과 중장기적 상업화 전략을 이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전 대표는 "이사진들과 앞으로 글로벌 상업화의 실행 방향성을 치밀하게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7월 TG-C의 미국 임상 3상 탑라인(주요 지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24년 10월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위탁생산 기업 론자가 TG-C의 상업 생산을 맡기로 했다.

TG-C는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동종연골 유래 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 억제 및 연골 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인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된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