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임직원 자녀 백일장·사생대회 개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백일장·사생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에 임직원과 자녀를 포함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한학원 교직원과 자녀들도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와 창업 이념을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누고, 임직원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가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유한동산과 유일한 박사 기념관 견학을 비롯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한공고·유한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유한 미래 인재 아카데미', 유한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알아보는 100주년 스탬프 투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여 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유한의 가치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말아야 할 가치를 배우고 미래 세대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종합비타민 브랜드 삐콤씨의 한정판 제품인 '삐콤씨 파워 100정'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1926년 창립 이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기업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963년 영양 결핍 시대에 국민 영양 보급을 목적으로 출시된 '삐콤정'의 초기 패키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의 전통성을 강조했다.
창립 100주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제품 규격을 100정으로 구성해 소비자에 100년의 역사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인 '가장 좋은 약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공급한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고객 신뢰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