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상위 10% ESG…5년 연속 달성

다우존스 베스트인클래스 월드 지수 편입
ESG 전 영역서 균형 잡힌 개선 성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베스트인클래스 월드 지수(DJBIC)에 5년 연속 편입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해서 해당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다우존스 베스트인클래스 월드 지수는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ESG 평가 지표로, 전 세계 유동시가총액 상위 약 2500개 기업 가운데 경제적 성과와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 기업으로 구성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개선을 추진하며 ESG 관리 체계와 실행 역량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급망 관리, 에너지·용수 관리, 산업 안전보건 등 주요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측면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구체화하고 내부 탄소 가격 제도를 도입해 탄소 배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윤리 마케팅 정책과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ESG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이니셔티브(RB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급망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스크리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품 품질 관리 체계 역시 고도화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공급망 전반에 ESG 기준을 확대 적용하는 가운데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역량 역시 고객사 대응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년 연속 DJBIC 월드 지수 편입을 통해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고객사의 ESG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