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대만서 국제학술대회 참가…"현지 의료진 관심 집중"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휴젤(145020)이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시장 상위 5개국 중 하나로 꼽히는 대만을 정조준한다.
휴젤은 최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AMWC ASIA & TDAC 2026'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약 2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휴젤은 이번 학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HA 필러 '리볼렉스'(Revolax) △화장품 '바이리즌 BR' 및 '웰라쥬' 등 전 제품군을 선보였다.
제품별 특장점과 복합 시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번들링 전략을 내세우는 한편, 방문객과의 미팅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발굴했다.
휴젤은 대만 법인을 중심으로 직접 유통 체계를 구축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왔다. 2019년 첫 해 약 10%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기준 약 30%까지 확대하며 현재 시장 내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대만 현지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및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하게 됐다"며 "필러 및 화장품과의 번들링 전략을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대만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젤은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리점 파브스(Parvus)가 주관하는 연례행사 '파브스 서밋'(Parvus Summit)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국내 의료전문가(HCP)로는 박영진 송도오블리브의원 원장이 대표 연자로 참여해 레티보의 좁은 확산 영역(Narrow Diffusion)에 따른 강점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4년 9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휴젤은 레티보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이해도와 제품 활용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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