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아, 해외서 지방간염 치료제 '바노글리펠' 48건 특허 출원
미국 등에서 2035년까지 특허 보호…지방간염·제2형 당뇨병 타깃
- 서상혁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메타비아는 미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노글리펠(Vanoglipel)의 특허를 출원하며 해외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메타비아는 최근까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총 48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노글리펠은 최소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특허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해당 약품은 GPR119 작용 기전의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과 제2형 당뇨병으로 개발 중이다.
동물실험결과에서 혈당 및 지질 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 염증과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됐다. 글로벌 임상 2a상에서는 우수한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특허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에서 DA-1726에 대해 총 39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 중이며, 이를 통해 2041년까지 DA-1726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바노글리펠의 장기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포트폴리오는 바노글리펠이 간질환과 대사질환 영역에서 갖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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