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약대생과 내분비 질환 전략 마련…"미래 인재 협업 지속 확대"

수도권 약대생 동아리 PPL, 대웅제약 실무진과 협업…차세대 약물 제안

4일 대웅제약 실무진과 약대생 마케팅 연합 동아리 PPL 학생들이 산학연계 프로젝트 최종 발표 및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웅제약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대웅제약은 약대생과 함께 국산 신약과 내분비 질환 전략 마련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 내분비사업팀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서 수도권 약대생 마케팅 연합 동아리 'PPL(Pharmaceutical Professional Leaders)'과 산학연계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분비 질환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대웅제약이 약학적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들에게 실제 제약 산업 과제를 공유하고 자율적인 문제 해결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웅제약 실무진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해 과제 방향 설정과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이를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사전과제로 국내·외 당뇨병 치료제 급여 기준을 비교하며 국산 36호 신약인 '엔블로(enavogliflozin)'을 중심으로 국내 당뇨 치료 환경 개선 방안을 분석했다.

본과제에서는 △당뇨 및 비만 치료제 포트폴리오 전략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약물 제안 △국산 신약 엔블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실무 전략을 마련했다.

이해민 대웅제약 마케팅 사업부장은 "대웅제약은 우수한 인재들이 자율적으로 몰입하고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약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