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보이지 않는 두통, 분명한 영향' 사내행사 캠페인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애브비는 지난 23일 두통의 날을 맞아 편두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및 업무 환경에서 편두통이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사내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두통, 분명한 영향'을 테마로, 개인의 건강 문제로만 여겨지기 쉬운 두통이 업무 및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공유하고 올바른 관리의 필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통은 증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이 중 편두통은 대표적인 원발두통 질환으로 꼽힌다.
편두통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중등도 이상의 박동성 두통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메스꺼움과 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 반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학업과 직장, 가사 활동 등 일상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개인의 고통을 넘어 사회경제적 부담으로도 이어진다. 글로벌 경제 연구소(WifOR)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편두통으로 인한 한국의 사회경제적 부담은 약 3조 3000억 원(25억4300만 달러)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두통과 편두통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두통 발생 빈도와 유발 요인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의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편두통 공감 보드에 집중력 유지, 회의 참여, 의사결정,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 중 두통으로 인해 경험했던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어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하우석 교수가 '편두통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증상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편두통이 직무 수행과 업무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일상 및 직장 환경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이사는 "두통의 날을 맞아 편두통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임직원들의 경험에 공감하고자 이번 사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편두통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적시에 검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환경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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