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새해 시무식 개최…"기본·차별성·동반 성장"

"올해 제약 산업 어려울 것…한 단계 더 도약해야"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이사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말하고 있다.(안국약품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안국약품은 지난 2일 과천 본사 강당에서 2026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무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박인철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26년 제약 산업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안국은 이미 위기를 극복해 본 회사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의 방향을 찾아냈고, 체질을 바꿔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위기 역시 우리를 멈추게 하는 장벽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앞으로의 경영 원칙은 '안국 성장 휠 모델'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질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확실한 원가 우위를 확보하며,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2026년을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회사,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로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제도와 전략, 구성원의 실행이 맞물린 성장 기반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면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