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바이오텍 쇼케이스서 기업 발표…투자자 소통 강화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는 내년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주간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같은 기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6'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한다. 회사의 핵심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전 세계 투자자와 바이오파마 임원진에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민간 바이오 기업이 투자자 및 제약사와 연결되는 대표적인 투자자 콘퍼런스다. 2026년 행사에는 4000억 달러 이상의 자본을 운용하는 120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행사 기간 △글로벌 유통 및 병원 채널 확대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공동개발 논의 △해외 투자자 대상 IR 등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 검증-사업 확장-자본 시장'을 잇는 회사의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 샌프란시스코는 글로벌 헬스케어 자본과 혁신이 가장 활발하게 교차하는 무대"라며 "이번 주간을 통해 로킷헬스케어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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