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획득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동아에스티(170900)는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뒤 재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2026년 5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지속가능경영실장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겸하고 있으며,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VOC(고객의소리) 관리 체계 구축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VOC 시스템을 강화해 다빈도 질문, 제품 관련 학술 자료, 주요 이슈 사항 등을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민원 접수 시 유관부서에 자동 공유돼 전사적 제품 품질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찾아가는 CS 제도'를 강화하고, 전 임직원의 CCM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등 소비자 중심 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획득은 전 임직원이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소비자 관점에서 사고하고 행동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