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최강야구' 윤석민과 나쁜 콜레스테롤 관리 캠페인

(한국노바티스 제공)
(한국노바티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노바티스는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전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 해설위원과 함께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로 인한 이상지질혈증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윤석민 해설위원은 나쁜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국노바티스 질환 캠페인에 홍보대사로서 참여하게 되며, 윤석민 해설위원의 진솔한 경험담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 '사이버 윤석민'에 19일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인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질환으로서의 인지도가 낮은 '나쁜 콜레스테롤'(LDL-c)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낮출수록 심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적정수치보다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조차 못하고 있거나 인지하더라도 치료제 복용의 불편함 등을 이유로 치료를 임의 중단하기도 한다.

질환 캠페인에 참여한 윤석민 해설위원 또한 현역 시절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았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는 최강야구 복귀와 함께 건강관리에 힘쓰는 윤석민 해설위원의 모습과 더불어,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과 나쁜 콜레스테롤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경험한 여러 고충이 담겼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나쁜 콜레스테롤의 심각성을 알리고,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쁜 콜레스테롤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질환 캠페인 등의 다양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LDL-c는 혈관 벽에 축적돼 급성 심근경색 등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이것이 지속되면 동맥이 막혀 심장과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

특히 심혈관 사건을 경험한 환자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