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 걷기 기부 캠페인 진행
목표 걸음 10억 보 달성 시 독거노인 의료비 지원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동국제약(086450)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Walkon)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다리 건강을 지키면서 다리 부종·통증·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을 도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참가자들의 걸음 수가 누적돼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만 6000여명이 참여해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590억보를 달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성인 2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면서 "정맥혈관이 약해져 혈류가 원활히 순환되지 못하면 다리가 붓거나 저린 증상을 겪게 되고 심해지면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맥순환장애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정맥순환개선제 부문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약해진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한다.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생약성분 일반의약품이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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