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활동 종합 보고

 유한양행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유한양행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매출 2조 원 돌파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해외명 라즈클루즈)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연구개발(R&D) 성과 △ESG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담겼다.

특히 R&D 강화, 윤리 및 준법 경영, 인재육성, 이사회 운영, 안전보건 등 15개 중요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6년을 앞두고 혁신 신약 개발, 윤리경영, 인재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