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

제약·의료기기 기업 등 대상…6월 10일까지 신청·접수
기업별 인재 수요 기반 맞춤형 실무 교육과정 기획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 헬스 분야 인재 수요·공급 불일치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산업 현장 수요 기반의 실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업의 인재 수요에 기반한 실무교육을 이수한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고 있는 교육 과정에서 해소할 수 없는 기업의 인재 수요를 중점으로 기업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참여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내달 중 선정평가를 거쳐 총 5개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2027년 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기관별 연간 3억 원 내외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사업은 복지부와 고용부의 부처 간 협력을 통해 'KDT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제도를 신설하는 등 각 부처의 지원사업 목적과 취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바이오헬스 기업의 인재 수요와 구직자들의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주는 기회의 장을 지원했다.

공모에 앞서 개최한 사전 사업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인재 수요에 맞게 구직자들에게 관련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송태균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본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일선 교육기관이 홀로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 것은 사실상 한계가 있었다"며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산업 변화에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함께 양성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공급하고, 바이오헬스 전반 혁신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