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여성용 의약품주입기 '질소프' 대만 TFDA 인증 획득

 휴온스메디텍, 여성용 의약품주입기 '질소프'. (휴온스메디텍 제공)
휴온스메디텍, 여성용 의약품주입기 '질소프'. (휴온스메디텍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은 여성용 의약품주입장비에 대한 대만 수출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여성용 의약품주입기 '질소프'와 전용 미세바늘 '브이니들'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질소프는 질 건조증 치료를 위한 전동식의약품주입장비다.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시리즈'에 활용되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 기술을 기반으로 질 내 시술에 특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약물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브이니들은 정확하고 빠르게 질 내벽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질소프 전용 바늘이다.

질소프와 브이니들을 활용한 시술 시간은 약 10분으로 비교적 짧다. 또한 통증이 거의 없어 수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후에는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이번 대만 인증 획득은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제품 질소프의 최초 해외 인증으로 수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여성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더마샤인'과 '질소프'를 결합한 신제품 '질소프 퀸'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질소프 퀸은 피부 미용 시술과 여성 질 내 약물 주입이 모두 가능한 장비로 연내 TFDA 인증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