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차이나 바이오' 참가…中 시장 진출 모색
중국 제약사들과 심도 있는 기술이전 논의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23~2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차이나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차이나 바이오'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콘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바이오·제약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기술 이전 협상을 논의한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8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전망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 제약사들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글로벌 기술 이전에 대해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PHI-501은 난치성 폐암,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등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pan-RAF/DDR 이중저해제다.
전임상 연구에서 PHI-501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종에서도 우수한 항암 활성을 보였다. 특히 BRAF, KRAS, NRAS 돌연변이를 가진 고형암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능이 확인됐다.
현재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한 PHI-501은 글로벌 제약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콘퍼런스로 중국 및 전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PHI-501이 갖고 있는 혁신적인 신약 잠재력을 중국 시장에 적극 소개하고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유의미한 성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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