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ESG 경영 확대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동참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 협력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일동제약(249420)이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추진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설립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사회복지·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과 발달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2006년에는 발달 장애인 관현악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 오케스트라는 국내 정기 공연 외에도 해외 활동까지 병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하트하트재단과 손잡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참여한다.
특히 참여 기업·단체와 함께 발달 장애인들의 성장과 자립, 사회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간 존중의 가치를 토대로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며 "주변의 이웃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