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OECD와 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 개발…"세계 최초"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존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도록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활용해 표준 독성시험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진행한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OECD 국가시험 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에서 식약처가 제안한 2개 표준작업제안서가 신규 개발 프로젝트로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간(肝)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간 독성시험 상세 검토 보고서를 제정하는 것, 인체 피부 모델을 활용한 광독성(빛에 따른 피부 손상 등) 시험법을 개정하는 것 2가지다.
식약처는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 가이드라인은 세계 최초로 제정이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를 운영하며 피부감작성(피부로 들어온 항원에 의한 면역계 반응), 눈 자극, 피부자극 등 동물대체시험법을 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등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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