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디지털 밀링머신 '원밀포엑스' 출시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계열 밀링머신 '원밀포엑스(OneMill 4x)'  모습.ⓒ News1
오스템임플란트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계열 밀링머신 '원밀포엑스(OneMill 4x)' 모습.ⓒ News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계열 밀링머신 '원밀포엑스(OneMill 4x)'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치과 시장을 겨냥한 오스템임플란트 세 번째 제품이다.

원밀포엑스는 임시치아뿐만 아니라 충치치료에 쓰는 인레이, 치아에 씌우는 크라운과 브릿지 재질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인레이와 크라운은 가공 시간이 20분에 불과하다.

오차범위는 5마이크로미터(µm)로 기존 장비로 만든 치과재료 오차범위 370~600마이크로미터보다 최대 12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원밀포엑스는 연속가공 기능을 탑재했고, 여러 장비의 STL(3D프린터 파일 포맷) 데이터와 호환되도록 설계했다.

오스테임플란트 관계자는 "제품 내구성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을 높여 외국산 제품과 경쟁해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밀포엑스가 출시돼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디지털 제품은 총 3종으로 늘었다. 앞서 회사측은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CT) 제품인 '티원(T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금속물로 생기는 음영(그늘)을 줄이는 MAR 영상기술 적용했고, 입속 전체를 촬영하며 복합 임플란트, 구강악안면(얼굴 전체) 재건수술에 사용한다.

또다른 제품인 '원가이드 시스템'은 환자 CT 영상을 토대로 컴퓨터로 모의수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