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ESG 성과 공개…공시 항목 70% 확대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탄소중립과 공급망 관리, 사회공헌 등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보고서에 ESG 비전과 주요 추진 과제, 중장기 실행 계획 및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성과를 담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중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환자 건강·안전 △윤리경영 △치과 서비스 접근성 △고객 소통 △혁신 등 5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핵심성과지표(KPI)와 연계해 관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지난해 5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출범시켰다. ESG위원회가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중장기 전략과 주요 투자 및 의사결정을 점검하도록 해 ESG 경영을 이사회 차원의 주요 의제로 격상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 자원순환 등을 추진했다. 송도 트리플타워는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전자보고와 페이퍼리스 오피스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도 62% 줄였다.

사회 분야에서는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근로손실재해율(LTIFR)을 전년 대비 46% 이상 낮췄다. 주요 거래처와 협력사 337곳과 행동강령 준수 서약을 체결하고 6단계 실사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등 공급망 관리도 강화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GRI Standards 2021과 ISSB IFRS S1·S2를 참조해 정량 데이터와 공시 항목을 전년보다 약 70% 확대했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유럽 현지 학술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유럽 9개국 치과의사와 고객 70여명을 초청한 ‘오스템 유럽 투어 세미나 2026'(Osstem Europe Tour Seminar 2026)을 개최해 호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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