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해외 사업 성장 기반 강화

9일 경기중기청에서 열린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노을 김경환 부사장(우). (노을 제공)
9일 경기중기청에서 열린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노을 김경환 부사장(우). (노을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37693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성장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노을은 수출바우처 사업 자동 선정 혜택을 비롯해 정책금융, 보증·보험, 시중은행 금융 우대, 환거래 조건 개선 등 해외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핵심 지원 혜택을 받는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과 수출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보해 사업 스케일업을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됐다.

노을은 최근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성과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독일과 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멕시코·파나마 등 중남미 주요 국가에서도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특히 파나마에서는 국가 단위 검진 프로그램에 AI 기반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 적용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등 높은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을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정부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유럽 및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연내 추가 국가 진출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은 노을이 보유한 AI 진단 기술의 혁신성뿐 아니라, 글로벌 스케일업 가능성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정부의 수출·금융·마케팅 지원을 마중물 삼아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을 마이랩(miLab)은 현장 진단에서 대형 진단 랩 수준의 진단 정확도와 높은 편의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혈액 및 암 진단 솔루션이다.

혈액 검체의 전처리부터 이미징, AI 분석까지 현미경 검사 절차를 자동으로 진행하며, 최소 15분 이내에 정밀한 검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마이랩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현미경 진단의 모든 기능을 통합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The Most Advanced Digital Microscope and Fully Integrated Bench-top Platform)으로 소개되며 국제 사회에서 가장 앞서 있는 현장 혈액 진단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