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체조직 기증 169건…공공조직은행 설립 이래 최대"

3월 말 기준 70건…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240건 기증

한국공공조직은행 로고.(한국공공조직은행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지난해 피부나 뼈 인체조직 기증 실적이 총 169건으로 2017년 기관 설립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종전 한해 최대 기증은 2022년 153건으로, 지난해에는 이보다 10.5% 기증이 증가했다.

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기증 실적은 70건으로,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41% 늘어난 240건의 기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은행은 기증자와 유가족 예후 강화, 기증 종사자 업무 부담 완화, 대국민 생명나눔 인식 확산 등으로 기증이 늘어났다고 보고 있다.

백형학 은행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