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AI 의료기기 투자 선택 아닌 필수…새 성장동력"
[헬스케어의료기기 포럼] "초고령사회 맞아 수요 크게 증가"
"글로벌 시장 2027년 674억달러…국가 차원 적극 지원 필요"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수진 의원은 27일 "AI 기반 의료기기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R&D) 확대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K-의료기기, AI로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6 헬스케어 의료기기 활성화 포럼'에서 "AI 기반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1년 69억 달러인데 2027년엔 674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연평균 46.2%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성장률"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의료와 의료진, 병원환경, 정보통신, 생명공학을 보유하고 있지만 의료기기 산업 기술력은 미국의 79.5%로 3.5년 정도 격차가 난다"며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1년 3억 7000만 달러, 세계 9위, 수출 규모는 세계 14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AI를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과 혁신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만성질환 증가로 AI 기반 진단·치료·검사 등 수요, 재활·돌봄 등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고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AI 접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AI 기반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계와 산업계, 국회가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새롭게 도약하는 힘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뉴스1과 이수진·남인순·백혜련·권향엽·김윤·박희승·서미화·전진숙 민주당 의원, AI헬스케어포럼, 국회 건강과돌봄그리고인권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