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솔루션' 뷰웍스, 산업 전시회서 차세대 머신비전 소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100120)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차세대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뷰웍스는 전시회 내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부스에서 자사의 라인스캔 및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 산업용 렌즈 등 총 31종의 제품 솔루션을 소개했다. '2026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에서는 100Gbps COF(CoaXPress-over-Fiber) 인터페이스 기반 차세대 머신 비전 응용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COF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두 가지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고감도 BSI 와이드 뷰 이미징 솔루션'은 빛을 더 잘 받아들이는 후면조사 방식(BSI)의 센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약 1.8배 향상된 감도를 자랑한다.
단 한 번의 스캔만으로도 밝은 조명(브라이트 필드)과 어두운 조명(다크 필드) 두 가지 환경의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머리카락 굵기의 수백 분의 1 수준인 최대 0.35㎛ 단위의 미세한 결함까지 잡아낸다.
특히 초고속으로 스캔하는 중에도 실시간으로 초점을 맞추는 자동 초점(Auto Focus) 기능을 더해 검사의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고속 멀티모드 이미징 솔루션'은 1회 스캔만으로 4가지 조명 조건의 이미지를 한 번에 확보하는 기술이다. 최대 0.3㎛ 해상도를 지원하며, 복잡한 결함을 판별하는 AI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중 조건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돼 있어 고난도 검사 공정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뷰웍스의 솔루션은 디스플레이 패널 검사(AOI), 전자기기 회로 기판(PCB) 제조,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3D 측정 등 초정밀 제조 시장 전반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자로 나선 뷰웍스 광영상본부장 권혁훈 이사는 "AI 영상처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의 방대한 이미지 데이터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COF 인터페이스의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3D 비전, 로봇 비전, 반도체 웨이퍼 검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W 2026'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스마트 제조 기술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500개 기업 참가 및 약 8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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