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대구 미라클여성의원과 난임 진료 고도화 위해 협력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대구 미라클여성의원은 난임 진료 고도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E헬스케어 제공)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대구 미라클여성의원은 난임 진료 고도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E헬스케어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난임 전문 병원 대구 미라클여성의원 난임의학연구센터에서 하이엔드 초음파 기술 활용을 통한 난임 진료 고도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밀 영상 기반의 난임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임상 현장의 진료 수준 개선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GE 헬스케어 초음파 대리점 에이스메디케어 홍현기 대표, GE헬스케어 초음파 사업부 총괄 장한이 이사, 여성초음파사업부 고경우 부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진희 상무, 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원장, 영상의학과 김은영 실장, 외래간호팀 구은경 과장, 경영지원팀 이지혜 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GE헬스케어 장비의 임상 활용도를 높이고 난임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미라클여성의원을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하고,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상 활용을 위한 우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장비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최신 사용 기법과 프로토콜에 대한 임상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 잠재 고객을 위한 임상 사례 공유와 현장 방문에 협력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임상 의견 제공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국내 난임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조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2025년부터 난임 시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면서 난임 치료 및 보조생식의학(ART)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의료 현장에서는 난임 시술 성공의 핵심 요인 중 하나로 난자 채취(OVA pickup)의 정확도와 안전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GE헬스케어의 첨단 영상 기술과 의료 현장의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난임 진료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는 "국내 출산율은 2024년 기준 0.75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난임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난임 시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라클여성의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당사는 글로벌 초음파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의료 현장의 임상 경험과 피드백을 기술 혁신에 반영하고, 보다 좋은 출산 환경 조성과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병원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