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 반가워요"…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출산 가족과 재회
시험관 시술로 만난 가족 30팀 참석…배아사진 전달
의료진·가족 재회하며 아이 성장 축하·치료 소회 나눠
- 천선휴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확장 개원 5주년을 맞아 시험관 시술로 출산에 성공한 가족들을 초청해 '2026 봄, 다시 만난 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임 치료를 통해 임신·출산에 성공한 가족 30팀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난임 치료 과정을 함께했던 의료진과 가족들이 다시 만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출산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궁미경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직원 환영 영상 상영과 육아 토크콘서트, 의료진 인사,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정임 한국부모교육센터 센터장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주제로 육아 강연을 진행했다.
또 강인수·임수연·이광 교수 등 의료진은 참석 가족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와 치료 과정의 소회를 나눴다.
행사 후반에는 참석 가족 전원에게 아이의 첫 모습을 담은 배아 사진과 기념 선물이 전달됐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방명록 공간도 마련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공유했다.
임수연 교수는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과 함께 다시 병원을 찾아준 가족들을 볼 때 의료진으로서 가장 큰 보람과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온 한 참석자는 "소중한 아이를 만나게 해준 교수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시험관아기 시술과 인공수정, 가임력 보존 등 난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대구·경북 지역 대표 난임 치료센터 중 하나다.
산부인과와 배아연구실, 유전상담 등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난임 치료부터 임신·출산 관리까지 통합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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