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금융 대전환' 포럼 개최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6차 금융포럼 '한국금융 대전환을 연다–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개회사에서 "작년은 국가 정상화, 올해는 국가 대전환이라는 방향에 공감하며 그 과정에는 여야와 진영이 따로 없다"며 "대한민국이 바뀌려면 금융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상통포럼 공동대표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영사에서 "현재 세계 경제가 엄청나게 어렵다"며 "이란 전쟁이 어떻게 끝날 것인가 아무도 예측 못 하지만 저는 합의 없는 종전이 될 것으로 예측하는데, 어떻게 됐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금융은 산업 성장과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지만 그동안 부동산 등 비생산적 자산에 집중돼 왔다"며 "이제 금융이 미래 성장 동력과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란 전쟁발 금융 위기에 대한 대책도 논의되겠지만 앞으로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자산 증식, 대한민국 금융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성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지금은 인류사적 대전환의 시기로 금융대전환이 핵심 과제"라며 "부동산 자금을 생산적 금융으로 이동시키고 해외 투자 흐름을 국내로 돌리며 벤처·혁신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생산금융과 포용금융을 중심으로 여야 협치를 통해 성과를 이어왔다"며 "첨단전략산업기금법 통과로 국민성장펀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축사 이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26 금융 3대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포용금융·신뢰금융을 축으로 자금 흐름과 금융 구조를 전면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은정 금융감독원 국장,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포용금융 제도 혁신과 생산적 금융 실행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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